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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ntofola d'Oro"- 이태리에서 온 "황금구두"
  • Writer BIG UNION (ip:) Date2015-07-06 Recommend 추천하기 Hit1151 Grade0점



안녕하세요. OHKOOS 입니다.

돌아온 토요일, 즐거운 주말에 준비한
브랜드 소개 관련된 포스팅입니다.

"유케텐" 슈즈라인에 이어서 스니커즈 브랜드가 오쿠스(OHKOOS) 에 하나 추가되었습니다.
유케텐도 곧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본래 레슬링화와 축구화를 전문으로 시작한 이력을 가진 Pantofola d'Oro 입니다.
생소한 브랜드일 수 있지만 만나보신다면 분명 매력을 느낄 수 있을 듯 합니다.



축구얘기가 나와서 말이지만 비인기 종목으로 분류되어 많은 분들이 모르실 듯 하지만
여자 월드컵 축구대표팀이 목표로 했던 사상 첫 월드컵 16강이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죠.
아쉽게도 프랑스에게 패배를 했지만 최선을 다한 여자 축구대표팀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비인기 종목으로 시작을 한 것이 사실이지만 부디 앞으로 더 좋은 결과를 얻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1886년 Lazzarini 에 의해 설립된
이 브랜드는 지금도 축구화 브랜드로 꽤 알려져있습니다.



이태리 아스콜리 피체노(Ascoli Piceno) 의 작은 구두가게에서
시작되어 높은 완성도로 유명인사들에게 찬사를 받으며 성장했죠.



- John Charles -

1950년대 웨일스 출신 축구 선수 중 최고로 꼽히고,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축구선수 존 찰스(John Charles)가 찬사를 보낸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축구화가 아니다. 황금 구두다."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전해지죠.
이태리어로 "황금구두"를 뜻하는 Pantofola d'Oro , 이 브랜드 이름이 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회사의 공식이름을 채택시킨 존 찰스에 대해서 조금 더 덧붙히자면 유벤투스에서 5년동안
155경기에 나와 93골을 넣었고, 수차례의 우승과 UEFA 창립 50주년 기념상을 수상한 인물입니다.

그는 고의로 상대방에게 반칙을 저지르지않는다는 확고한 인생관으로 경기도중
옐로카드나 레드카드를 받은 적이 없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죠. 188cm 의 큰 키와
진기록 덕분에 "신사거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웠다고 하네요.



어쨋든 Pantofola d'Oro 는 뛰어난 우수성에 대한 명성을 구축하면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스포츠슈즈에서 영감을 얻은 프리미엄 슈즈라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오쿠스에 소개된 제품들은 그들의 다양한 라인 중에서도 Tennis(테니스) 라인입니다.


 



세련된 디자인과 깔끔한 색상조합, 이태리에서 만들어진 뛰어난 완성도를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을만한 라인이 아닐까싶네요.



OHKOOS 를 통해서 "황금구두"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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